설탕 대신 뭐 쓰지? 대체감미료 종류 9가지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감미료들이 있죠. 예전에는 설탕만 정제해서 흰 설탕과 황설탕 등으로 구분을 했는데요. 오늘은 천연 감미료와 인공 감미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단맛은 그대로, 칼로리는 낮춘 감미료들이 제법 요리를 근사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대체감미료 종류

 

천연감미료 종류

  • 스테비아
    남미 원산지의 허브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로, 설탕보다 200-300배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어요. 혈당을 올리지 않아 당뇨병 환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베이킹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 메이플 시럽
    단풍나무 수액을 졸여 만든 천연 감미료로, 항산화 물질과 미네랄이 풍부해요. 한 스푼에 약 52칼로리가 있으며, 자연스러운 단맛을 제공합니다.
  • 블랙스트랩 당밀
    사탕수수 가공 부산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병 환자에게 좋습니다.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있어요.
  • 대추야자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천연 감미료로,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으니 적당히 사용해야 해요.

 

인공감미료

  • 아스파탐
    설탕보다 200배 강한 단맛을 가지며, 칼로리는 거의 없어요. 하지만 페닐케톤뇨증 환자는 피해야 하고, 열에 약해 요리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 수크랄로스
    설탕의 500-600배 강한 단맛을 가지며, 열에 강해 요리에 사용하기 좋아요. FDA와 EFSA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당알코올

  • 자일리톨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당알코올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가지지만 칼로리는 절반이에요. 시원한 단맛을 원할 때 좋습니다. 과다 섭취 시 가스를 유발할 수 있어요.
  • 말티톨
    올리고당에 알코올을 첨가해 만든 감미료로, 혈당을 올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에리스리톨
    발효 과정을 통해 만든 감미료로, 칼로리가 거의 없고 혈당 지수가 0이에요. 스테비아와 혼합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대체감미료를 살펴봤는데요, 각각의 특성과 장단점을 잘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감미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건강한 단맛 생활을 즐기시길 바래요! 요리의 단맛을 건강하게 낼 수 있는 조미료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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