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디펜더의 실시간 화면 보호기능은 컴퓨터를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도구로서, 효과적이고 편리한 방법으로 컴퓨터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성능 저하와 가끔씩 발생하는 예외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끄기 제외사항을 추가하거나 영구적으로 이 디펜더를 끄기도 하는데, 끄는 방법과 실시간 보호기능 안꺼짐 상황, 꺼도 괜찮은지 알려 드릴께요.
윈도우 디펜더 실시간 화면 보호기능란?
윈도우 디펜더의 실시간 화면 보호기능은 Microsoft에서 개발한 컴퓨터 보안 솔루션의 일부로, 사용자의 컴퓨터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악성 소프트웨어와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핵심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 기능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발생하는 모든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악성 코드나 해로운 소프트웨어를 감지하며, 사용자의 데이터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실시간 보호기능이 꺼지지 않을 때 해결 방법
실시간 보호기능이 꺼지지 않는다면 다음 단계를 따라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1단계: 윈도우 보안 설정 확인
먼저, 시작 메뉴에서 “Windows Security” 또는 “윈도우 보안”을 검색하고 해당 앱을 엽니다.
“백신 및 위협 방지” 탭을 클릭하여 보안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2단계: 실시간 보호 상태 확인
화면에서 “백신 및 위협 방지 설정”을 클릭하고 실시간 보호 상태를 확인합니다.
만약 실시간 보호가 켜져 있다면 비활성화합니다.
3단계: 재부팅
보안 설정을 변경한 후에는 컴퓨터를 재부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변경 사항이 정상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4단계: 다른 보안 소프트웨어 검토
경우에 따라 다른 보안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디펜더와 충돌할 수 있습니다. 다른 보안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이라면 해당 소프트웨어의 설정을 검토하고 충돌이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끄기 제외사항 추가하는 법
- 먼저, 윈도우 검색 창에서 “윈도우 보안”을 검색하고 해당 앱인 “Windows Security”를 클릭하여 엽니다.
- Windows Security 앱이 열리면 왼쪽 메뉴에서 “백신 및 위협 방지” 탭을 선택합니다.
- “백신 및 위협 방지 설정” 링크를 클릭하여 설정 메뉴로 이동합니다.
- 설정 메뉴에서 “예외 추가”를 선택합니다.
- 이제 “파일 및 폴더 예외”, “파일 유형 예외”, “프로세스 예외” 등 다양한 예외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고 원하는 프로그램 또는 파일을 추가합니다. 이렇게 하면 선택한 프로그램이나 파일은 실시간 화면 보호기능의 감시 및 차단에서 제외됩니다.
영구적으로 끄는 법
실시간 보호기능 안꺼짐 문제가 계속 있다면 영구적으로 끌 수도 있어요. 윈도우 디펜더의 실시간 화면 보호기능을 영구적으로 비활성화하려면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히 진행해야 합니다.
- 먼저, 윈도우 검색 창에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검색하고 해당 앱을 클릭하여 엽니다.
-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열리면 왼쪽 패널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 Defender. 만약 해당 경로에 “Windows Defender” 키가 없다면 직접 만들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Windows Defender” 키 아래에서 새로운 DWORD(32비트) 값을 만듭니다. 이 값을 “DisableAntiSpyware”라고 이름 짓습니다.
- 새로 만든 “DisableAntiSpyware” 값을 더블 클릭하여 편집 창을 열고, 값을 1로 설정합니다.
- 변경 사항을 저장하고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습니다.
- 마지막으로,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여 변경 사항을 적용합니다.
이제 윈도우 디펜더의 실시간 화면 보호기능은 영구적으로 비활성화됩니다. 하지만 이 작업은 시스템에 영구적인 변경을 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보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만약 다시 활성화하고 싶다면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여 “DisableAntiSpyware” 값을 0으로 변경하면 됩니다.